han jungok

시각과 인식
2019-11-12 ~ 2019-11-21


한중옥 작가는 제주도의 용암석 풍경들을 화폭에 담고 있습니다. 종이 위에 크레파스로 몇겹의 색층을 덮은 후 그 피부를 벗겨내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상과 구상이 공존하는 그림이고 사진과 그림의 경계가 지워지는 한편 평면회화와 조각적, 부조적 효과가
착시적으로 보여주는 회화 작품들입니다.
이번 전시는 달맞이 복합문화공간 레이어드에서도 함께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